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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누구는 6억인데 우린 고작 600만 원?" 폭발 직전의 삼성전자 내부 / YTN

2026-05-23 1 Dailymotion

삼성전자 노사의 임금교섭 합의의 마지막 단계, 조합원 찬반투표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7일까지 닷새 동안 전자투표로 진행돼 과반 참여, 과반 찬성을 받아야만 가결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합의안의 핵심은 반도체 메모리 사업부에 몰아주는 특별성과급 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메모리 사업부는 1인당 평균 6억 원을 받고, 적자를 낸 파운드리와 시스템 LSI 사업부도 1억6천만 원의 성과급을 거머쥐게 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가전과 모바일 부문은 흑자를 냈음에도 올해 600만 원만 받으면서, 성과급 격차가 최대 100배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비메모리와 완제품 부문 조합원들의 거센 분노가 일어난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노조 게시판에서는 약속보다 적은 성과급을 받게 된 파운드리 사업부는 '버려졌다'는 원성을, 가전 사업부는 '반도체만 챙기냐'는 불만이 터져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삼성전자 가전·모바일(DX) 사업부문 직원 : 적자인 파운드리 사업부는 또 주는데 저희는 흑자인 DX부문에는 600만 원 정도만 준다는 게 너무 허탈하고. 믿고 노조 가입을 했는데 회사보다 더 못된 횡포로 직원들을 배신한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설상가상으로 노노 갈등은 투표권 박탈 공방으로 번졌습니다. <br /> <br />반도체 중심인 초기업노조가 가전·모바일 중심의 동행노조가 이달 초 교섭단을 이탈했다는 이유로 투표권을 주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잠정 합의가 발표된 뒤 DX부문 직원들이 반대표를 던지기 위해 노조 가입행렬이 잇따라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는데, 아예 투표 자체를 차단한 셈입니다. <br /> <br />DX부문 직원들을 중심으로 세 결집도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DX부문 중심 노조 가입자가 하루 만에 1만 명 넘게 늘어난 데 이어, 직접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구정환 / 삼성전자 동행노조(DX부문 주축) 사무국장 : 분노한 일터의 노동자들은 민주적인 심판을 위해 우리 동행 노조로 대거 결집했습니다. 전체 노동자의 단결된 힘으로 이번 잠정합의안의 독선적 폭거를 반드시 저지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초기업노조 조합원 7만 명 대다수가 반도체 사업부문 소속인 만큼 합의안 자체는 무난히 가결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100배의 격차가 남긴 '원 삼성' 내부의 깊은 감정의 골은, 앞으로 노사 교섭이 진행될 때마다 더 깊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기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ㅣ강보경 <br />영상편집ㅣ박정란 <br />디자인ㅣ정하림 <br />자막뉴스ㅣ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52318291621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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